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36

로스트아크 설정집 후기 6년 만에 로스트아크 설정집이 나왔습니다.회사의 구린 인터넷과 스마일게이트샵의 구린 서버를 뚫고 구매했어요.당연히 한정판을 사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아만 굿즈가 없으니까요.암구빛 말고 남바절을 넣었더라면 당연히 샀을 텐데 꼴알못들...(근데 로아 굿즈 내는 거 보면 왜 그렇게 아만 굿즈는 잘 안 내주는 지 모르겠네요. 인게임 스토리의 비율 생각하면 절대 못받을 위치가 아닌 거 같은데.) 아무튼 설정북이 와서 읽어봤습니다.제 점수는요... 5점 만점에 3.5점 드립니다. 사실 2.5점 정도 생각했는데 199쪽의 아만과 클라우디아 일러를 보고 3.5점으로 변경했습니다. 보자마자 눈물 줄줄 흘리게 만드는 일러...아만이 가장 원했을 모습...역시 스마게는 아만 한정 싸패가 맞다... 별점이 그리 높지 않은 이.. 2024. 11. 18.
쿠르잔 북부 후기 쿠르잔 남부+뒤늦게 한 기억의 오르골로 인해 로아의 모든 스토리에 불신이 가득한 상황에서 시작된 시즌3와 쿠르잔 북부. (새 기억의 오르골 11번밖에 못했는데 진짜 봐도봐도 이해 안 가는 설정이랑 전개 때문에 다른 거 할 의욕이 싹 사라짐.)정말 충격 그 자체...다른 것도 아니고 내 귀염뽀짝아기사슴아만을 다시 빼앗겼다는 분노가 제일 컸습니다. 어떻게 아만이 돌아온 지 1년도 못 채우고 다시 뺏어갈 생각을 하는 거죠? 그것도 생일을 한 달 남기고??제정신이세요???2018년에 아만과 헤어지고 2023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생일을 챙겨줄 수 있었는데덕분에 아만 생일파티 계획을 짜던 사람들(오베 도원결의 유저들)과 아만 없는 아만 생일파티를 했습니다정말 고맙ㅅㅂ니다  스토리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예~~전에 .. 2024. 9. 3.
카멘 노말 3관 클리어 드디어 카멘 노말 3관 클리어했습니다.좀 더 일찍 깨고 싶었는데 고정팟 사람들이랑 시간 조율이 어려워서 이제야 깼네요. 시즌3 되고 장비 계승하고 가니까 딜이 확 밀려서 지하 패턴은 거의 보지도 못했음...안그래도 요새 많이 체감하고 있던 에이징 커브와 체력의 한계를 절실하게 느낀 레이드였습니다. 퇴근하고 카멘 트라이하고 자고 출근하고 이짓 오래 하다가는 진짜 병나겠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그나마 많이 하향된 상태에서 클리어 했지만 출시 당시 난이도로 클리어 하신 분들 다들 존경합니다...그리고 공팟에서 좋은 분들을 너무 많이 만났네요.아직 세상은 따뜻합니다.  아래는 트라이 하다가 있었던 일 그림은 모두 고정팟 호크님이 그려줬어요.  고정팟의 비밀버서커가 빅뱅 노래를 부르면 무조건 한 명이 죽는다.  문.. 2024. 7. 16.
내 캐릭터 스샷 정리 5 (부제: 카양겔 기기괴괴) 모든 플레이는 다 고정팟과 함께했습니다.  차원의 문에 끌려가 잠시 사라진 바드   카양겔 하면서 제일 억울한 죽음    억울한 죽음 2그와중에 낙사판정으로 죽었지만 떨어지진 않아서 그냥 내 캐릭터 고간을 확대해서 보게 되는 수요 없는 공급을 당함.   억울한 죽음 3.쎄함을 느껴서 음진으로 한 번 버텨봤지만 죽었다.고정팟에서 이상하게 나만 이렇게 많이 죽고있음   이게 왜 끌려  바드의 3연속 감전걸리기   구라핑 찍은 고정팟 버서커 팝니다무이자 할부 가능해요   죽음을 향해 앞구르기하는 버서커   민국이....가 아니라 호크아이의 날갯짓   영 좋지 않은 곳에 착지한 홀나    다 적고 보니 스샷이 아니라 움짤이네요..벅벅.. 로아 안 접었고요 아직까지 하고 있습니다.왜 스토리 감상이나 정리가 없냐면.. 202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