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듣는 순간 감이 왔습니다.
황혼의 사제단 놈들이 붙었구나..이녀석들을 다시 한 번 족칠 수 있구나..!
걱정마세요 사제님 제가 황혼의 섬에서 깽판치고 온 사람입니다
저만 믿으십쇼
그렇게 페데리코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을 찾아 나섭니다.
하나
둘...
셋...
넷..?
모험가는 뭔가 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황혼의 사제단은 아닌 거 같은데.
근처에 있는 알렉산드라라는 npc에게 말을 겁니다.
비밀스러운 의식..!
바로 검은매 여관으로 가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모험가가 딴청을 피우는 척 하며 모여있는 데런 여자들을 관찰합니다.
그건 ㅇㅈ
모두의 것..?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페데리코를 노리던 사람들은 황혼의 사제단 따위가 아니라 훈남에 목말라있던 페이튼의 여데런들이었던 것
팬클럽 회장으로 보이는 제리코에게 말을 겁니다.
이 말에 아만이 같이 왔더라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넘 궁금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대사를 남캐에게 붙인 건 k국 게임에서 첨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클럽 이름은 금단의 장미들입니다.
사제와의 금단의 사랑을 꿈꾸는 장미들..
진상을 파악한 모험가는 페데리코에게 돌아가 사실을 말해줍니다.
그 사람들도 알아요
당근빳다 잘생겨서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 선택지에서 "자상해서.." 선택 시
이 다음부터는 똑같습니다.
자신을 향한 열렬한 시선을 살기로 느끼는 페데리코 당신..
힘법사지만 기계치고 다정하지만 눈치없는 사제님..
정말 보면 볼수록 귀여워서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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