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섬 - 금기의 서고 컷씬에서 언급된 열쇠

플레이는 주말에 할 수 있는 관계로 유툽에서 카단과 카마인이 치고박고 싸우는 장면만 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장면이 있더라구요.

 

"열쇠"??

 

이전에 "열쇠"가 언급된 건 낙원의 문을 다 클리어 한 이후의 니나브와 한 대화에서입니다.

 

https://edeleden.tistory.com/206

아르카디아(의 집도 박살내고 두들겨 패고 나서)에게 낙원으로 가는 문을 열어달라고 말하지만

아르카디아는

"아직 운명은 움직이지 않았다."

"열쇠를... 준비하라.."

"머지 않았다. 엘가시아로의 빛이."

라는 말만 남기고 소멸합니다.

 

 

이후 속삭이는 작은 섬으로 돌아온 니나브는

"열쇠"의 행방을 궁금해하다가

갑자기 카단을 찾아야겠다고 말하고 낙원의 문 퀘스트는 종료합니다.

 

정황상 열쇠는 낙원의 문을 열기 위한 거겠죠.

개인적으로 시즌2 타이틀인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에서

꿈꾸지 않는 자들은 라제니스, 낙원은 엘가시아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 컷씬에서 카마인이 하는 말을 보면 카단도 엘가시아로 가는 열쇠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카단이 카마인을 죽이려고 할 때 아만이 막아서며 카단에게 무언가를 말해줍니다.

카단은 그 말에 동요하면서 뒤로 물러나죠.

"그걸 너가 어떻게 알고 있냐" / "네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

라고 말하는 걸 봤을때

아만이 말해준 건 카단이 찾고 있는 열쇠의 행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맞다면 진짜 카단 말대로 그걸 아만이 어떻게 알고 있는지가 의문...)

 

 

아래부터는 급발진 주의

 

 

.

.

.

 

 

 

이 스마개자식들아 너네 로아온에서 아만 성우님이 분량 많이 줄었다고 한 말 못들었어????????

어떻게 아만 대사 한 줄도 안 나올 수 있어?????????

장난해?????????????

이시발...아만에 대해 설정 좀 풀어달라니까 떡밥만 풀고 앉았네 좋냐? 좋아? 너네만 아니까 행복해? 어??? 아기사슴 독점하니까 좋아??????? 

싀발 너네는 평생 밤비시청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