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체 기도 퀘스트 30일째 하면 나오는 퀘스트입니다.
하던 당시에는 퀘스트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부캐로 기도하던 중에 얼떨결에 진행해버렸음..
짧은 퀘스트지만 하는 동안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묘비 주인과 아는 사이냐고 묻는 벤자민에게 친한 친구의 어머니라고 대답해줍니다.
스샷 정리하다가 깨달은 건데 그냥 벤자민이 아니라 '클라우디아를 기억하는' 벤자민이네요.
아만아...ㅠㅠㅠ
이거 보고 제 마음도 찢어짐.
어떻게 그 어린 아이에게 세상 모든 역경을 다 몰아줄 수 있어 사패 금강선 절대 용서못해
맞아 클라우디아는 정말 용감해..
클라우디아가 아니었으면 아만의 삶은 너무 비참했을 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상으로 영지 설치물인 클라우디아의 풍경화랑 업적을 달성할 수 있어요.
클라우디아와 아만이 같이 그려져 있는 풍경화.
클라우디아의 마지막 그림을 받게 되었습니다만..
사실 저는 가능하다면 이 그림을 아만에게 주고 싶어요.
솔직히 아만이 클라우디아가 남긴 물건을 얼마나 가지고 있겠어요.
어머니가 그린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성당 벽에 걸려진 그림을 그저 보고만 있어야 했던 어린 아만이 잊히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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