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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캡쳐&정리/감상7

플레체 나오기 전에 끄적임 플레체 나오기 전에 뭐라도 좀 더 정리해서 글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블로그 뒤적거리니 이미 예전에 다 써둬서 올릴 게 없다... 그래도 이대로 얌전히(?) 플레체를 기다리는 건 아쉬우니 예전에 쓴 글들을 끌어 올려보면서, 조금 두서없는 생각을 끄적여본다. 예~전에 시즌2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제발 시즌2에서 풀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설정들을 조금 정리해 둔 글이 있다. https://edeleden.tistory.com/204 시즌 2에서 풀렸으면 하는 떡밥들(작성중) 애국산갓겜 로스트아크가 시즌 2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제발제발제발 풀어줬으면 하는 떡밥들을 정리해본다 1. 아만의 과거 우리 아크라시아 아기사슴 아만쨩의 과거. 여정퀘를 edeleden.tistory.com 근데 놀.. 2022. 10. 24.
엘가시아 감상 *엘가시아 스토리에 대한 스포가 많은 글입니다. 지금까지 스토리를 꼼꼼하게 읽는 편이지만 엘가시아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밀다보니 급하게 읽고 넘어간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딱 메인 퀘스트만 밀고 나서 게임을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다보니 후속 퀘스트도 시작하지 못한 상태이다. 후속 퀘스트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오는지에 따라 이 글도 수정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좀 더 지나면 감상글을 쓸 시간도 없을 거 같아서 미리 정리해보기로 했다. 5.11 후속퀘 클리어 후 수정 라우리엘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감상이 비슷하다. 6억 번 넘게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며 최선의 결과를 찾아냈고, 그 과정에서 제정신을 끝까지 유지했다는 것에 대해서, 비록 가상의 인물이라 해도 감탄과 안타까운 감정이.. 2022. 5. 1.
로웬 후기(스포有) 로웬은 2021년 12월 29일에 패치됐지만 1월이 지나서야 종강을 한 도비는 뒤늦게 스토리를 밀게 됨 정말 스토리 1도 모르는 상태로 로웬 밀러간다고 하니까 이미 스토리를 다 밀고도 남은 지인들이 달려와서 디스코드 화면공유를 통해 내가 로웬을 미는 걸 지켜보았다. 결론: 머리쥐어뜯는 날 지켜보는 5명의 유ㅡ열 일단 이런 내용을 북미섭에 출시하겠다는 K겜의 패기에 놀랐습니다. 누가봐도 서부개척시대&골드러시&아메리카 원주민 학살 이야기라. (물론 지들 이야기라는 것도 모를 수 있음) 베른 남부 이야기는 악마와 인간 사이의 거대한 전쟁이었다면 로웬은 인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이라 더 비참하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오스피어..ㅋ..ㅋㅋㅋ 겜 끝나고 나서 찍어둔 스샷 다시 보니까 걍 처음부터 오스피어 대사엔.. 2022.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