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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캡쳐&정리/호감도 퀘스트40

검은이빨 호감도 퀘스트 - 우호 1단계 루테란에서 아만을 떠나보내고 정신을 반쯤 놓은 제 앞에 나타난 해적 언니 검은이빨... 그저 카리스마 넘치는 해적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호 1단계 퀘스트부터 검은이빨의 과거가 나옵니다. 이전 단계 퀘스트부터 어떤 노인이 검은이빨을 찾아오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세바스티안은 검은이빨에게 보내는 편지를 플레이어에게 주고 떠났고, 호기심 넘치는 플레이어는 이 편지를 읽어봅니다. 편지를 읽은 검은이빨은 생각에 잠깁니다. >>편지를 봤다고 말한다. 역시 담력이 어느정도 있어야만 가능한 선택지... 고개 끄덕끄덕하니까 검은이빨이 하는 말. 언니가 주인이라면 개가 돼도 좋아요 멍멍 왈왈 죽여버려....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칼로 푹찍했다는 말에 놀랐음(물론 사이더스는 죽지 않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검은이빨의 과거... 2020. 5. 12.
에르제베트 호감도 퀘스트 - 추억의 격류 에르제베트 호감도 우호 2단계 퀘스트입니다. >>또 꿈을 꾸었는지 묻는다. >자신을 기다린 이유를 묻는다. 한 방에 같이 있는 크리스틴이랑은 말 한 마디 안하는 사이인 겁니까... 이후 대사는 같습니다. 에르제베트는 백작 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에르제베트는 감정이라는 걸 알지 못하는 존재였지만, 백작 부인을 보고 '아름답다'라는 감정이 처음으로 들었던 것.. >>그리움 때문에. 에르제베트의 주변에는 어린 아들의 환영이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말한다. >>조금 더 있겠다고 말한다. 이후 대사는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와닿는 대사였습니다ㅠㅠ 끗 그냥 트라곤 강화 설계도를 주는 게 에르제베트라서 선택한 건데 호감도 퀘스트의 내용이 이렇게 좋을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npc. 2020. 5. 4.
에르제베트 호감도 이야기 퀘스트가 아닌 간단한 스크립트 정리입니다. 1. 고성 아탈란테 2. 태초의 존재 3. 앞으로 할 일 4. 악마와의 관계 에르제베트가 어둠이 아닌 혼돈의 의지를 따른다는 것은 혼돈의 신 이그하람을 의미하는 거 같은데, 세계관 상으로 이그하람은 카제로스에 의해 살해당했죠. 그런데 혼돈의 의지를 따른다는 건 이그하람에 대한 떡밥같아 보입니다. 호감도 퀘스트(edeleden.tistory.com/198)를 보면 에르제베트는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을 숭배해왔다고 말하는데, 로아 공홈 세계관에서 보면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에 대한 언급이 조금 있습니다. "이그하람은 혼돈의 세계에서 질서를 만들기 시작한 카제로스로 인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혼돈의 힘이 점차 소멸되는 것을 느꼈다. 이에, 이그하람은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과.. 2020. 5. 4.
에르제베트 호감도 퀘스트 - 바스라진 기억의 바람 에르제베트 관심 3단계 퀘스트입니다. 스샷을 보니 몽환의 궁전 셋을 입고 있는 만큼...오래 전 스샷을 정리해서 올리는 거라 부분부분 빠진 대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정을 느껴서 그렇다. 에르제베트가 숭배하는 태초의 존재는 대체 무엇일까요..일단 카제로스는 아닌 게 확실하고. 이그하람인가? >>장미꽃을 건넨다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준다. 그런 에르제베트를 위해 모험가는 몸을 움직여 기쁨을 표현합니다. 뭔가...자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험가를 보고 기특하다는 생각을 한 걸까 슬픔을 알려달라는 말에 모험가는 저택에서 백작 부인과 아들의 사진을 찾아서 가져다줍니다. 끝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