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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캡쳐&정리/여정퀘

각성/여정 퀘스트 아만 중심 정리 1

by qmffhrm 2019. 3. 14.

새로운 각성기를 배우는 각성&여정퀘스트 중 아만과 관련한 내용만 정리합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음


ㅋ..ㅋ

ㅋㅋㅋㅋㅋㅋ퀘스트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찍었더니 스샷이 1500장을 넘어버림...

난 이거 다 정리 못한다...

그래서 아만 악개답게 아만 관련한 내용만 정리하기로 결정함

물론 기약의 섬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아만의 행적을 알아보기 전의 퀘스트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기약의 섬을 가기 전까지 아만의 행적을 부분부분 볼 수 있지만 조금 부가적인 느낌이고 퀘스트의 내용은 완전 다른 것입니다.



아무튼 정리 시작



퀘스트의 시작은 로헨델의 우편부에게서 발신인 불명의 편지를 받으며 시작됩니다.


>>'수취인이 정말 나인가?' 선택시



>>'발신인은 누구인가?' 선택시



퀘스트 최종 보상 회상의 노래..

이미지가 아만이라는 점에서...그저 눈물뿐..



이후 퀘스트는 손자를 잃어버린 밤보족 할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슈샤이어로 가게 되죠.

밤보족 소년을 구해주기 위해 바에단의 은신처(던전)에 다시 잠입하게 되는데 거기서 바에단의 메모를 발견합니다.




왕자병 걸려서 거들먹거리는 기생오라비 = 카마인

슬픈 눈빛을 하고 있는 흰머리 = 아만



여기서 회상의 노래를 부르면 카마인이 아만에게 가스라이팅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나올 영상들 다 합친 겁니다. 순서대로 정리해놨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아만은 완전히 넘어오지는 않죠.



하지만 업적 명을 보면 아만이 아직 넘어가진 않았지만 고민하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에단의 은신처에서 정보를 얻고 다음 퀘스트 경로는 칼트헤르츠.



여기서 묵주를 발견하고 회상의 노래를 부르면 아만에게 2차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는 카마인을 볼 수 있습니다.


개악랄한새끼 아만이 한 번에 안 넘어오니까 갇혀있는 노예들이 아니라 아예 노예를 사고파는 광경을 보여준다

이때 아만 크게 충격받아서 제대로 걷지도 못함.

근데...인간이 동족을 사고 판다면서 역겹다고 말하는 카마인은 악마를 흡수한 놈임 진짜 적반하장 최고봉




칼트헤르츠 다음 행선지는 베른인데, 독약에 당한 밤보족 소년을 치료할 약 재료를 구하다가 한 npc의 도움을 받습니다.



npc의 말을 듣고 혹한의 안식처(레이드를 통해 입장)에 가보면 아만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와중에 '따스한 바람'이라니...ㅠ

이번 영상에서는 가디언이 깨어나 인간을 공격하는 건 인간이 아크라시아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아만에게 말해주는 카마인을 볼 수 있습니다.

시발놈 아만한테 너가 있을 곳은 없다면서 데려가놓고는 내내 가스라이팅만함




이후에는 아르데타인에 갑니다.

에어가이츠 관련된 연구원들이 모두 실종되었고, 감사관으로서 조사를 부탁한다는 연락을 받아서인데,

퀘스트 동선을 따라 에어가이츠가 있는 리제 폭포로 이동하면 악마를 보았다고 말하는 사람을 볼 수 있음.





남자가 말했던 곳으로 가면


까마귀 깃털을 볼 수 있고... '그리운 바람'이 스쳐 지나간다..


회상의 노래를 연주하면 에어가이츠를 보고 비웃은 카마인과 여전히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아만이 나와요.



아르데타인에서 일을 마무리 한 후 루테란으로 돌아가면 칼스가 사고를 쳐놨고....

모험가는 그 뒷처리를 도와주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고라스 결정석 50개가 필요해집니다.


구하기 위해 일단 자고라스 요새로 갔더니 어쩐지 미한이 있음.


참고로 요런 상황이라 미한도 칼스가 사고친 걸 알고 있음



미한에게 자고라스 결정석 50개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면

이렇게 말해서 ? 하는데






"왕의 기사님께서 자고라스 결정석을 원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의 기사와 자고라스 영주의 콜라보(?)는 너무나 강력했다


그렇게 모험가 대신 결정석을 캐러 사라진 병사들....을 뒤로 하고 미한이 과거의 일을 언급합니다



>>'실리안이 암살자들의 습격을 받았다.' 선택

내가 실리안을 혼자 구한게 아니라 아만도 같이 있었으니까...아래 건 선택 안함..




묘지에서 기도하고 나면 이런 스크립트가 뜬다..ㅇ<-<


그리고 다시 요새로 돌아가면 어느새 결정석 50개를 캐온 병사들이 플레이어를 맞이해줍니다.

ㅋ...내가..아니 칼스가 잘못했다..



ㅠ0ㅠ



이후에 라이아 단구에서 오랜만에 물의 정령들 만나고 대화하는데,

광기에 휩쓸린 푸름들을 피해 도망쳤던 푸름 바르비쉬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푸름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너무 귀여워.

일부러 푸름까지 나오게 사진 올림



......세리아..를 말하는 거죠...



차마 사실을 말할 수 없는 모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갈기파도 항구로 가서 칼스의 뒷수습을 다 했다고 알리는데 제자를 따라 마실나온 천둥 할머니와 만나서 대화합니다.

그런데 만나자마자 모험가가 심상치 않은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아차린 주술사 천둥.




그리고 퀘스트 시작에 받았으나 여태 읽을 수 없었던 편지를 드디어 읽게 됩니다.

그리고 그 편지는...아만이 모험가에게 전해주지 못한 편지였고....

이걸 풀 보이스로 들려주고...나는 그저...눈물뿐...



진짜 예고도 없이 보이스 나와서 앞의 두 줄은 녹화 못 함ㅠ


아직 모험가님의 이름을 편하게 부르지 못했다는 걸 봐서는 모라이 유적의 전이라고 생각중.

모라이 유적에서 카마인과 싸우고 튕겨져나간 아만을 찾으러 갔을 때야 아만은 처음으로 모험가의 이름을 불러주니까요.



천둥이 아만의 편지를 통해 또 다른 아만의 행적을 찾을 수 있는 위치를 추적?해줍니다.


그리고 갑자기 쓰러지심..



천둥의 제자가 그림자의 탑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데 아래와 같아요.




일단 그림자의 탑으로 ㄱㄱ




퀘스트 이름이 '버려둔 마음'


아만아...............ㅠㅠㅠ


성서를 찾아 살펴보면 곳곳에 아만의 필적이 보인다고 하는데ㅠㅠㅠ


묵주도 버렸고 성서도 버렸고...


회상의 노래를 연주하면 이번에도 역시 가스라이팅 당하는 아만을 볼 수 있음




진짜 카마인 개또라이 아님????

아만이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고 인간이 되고 싶어 했다는 거 뻔히 다 알면서 너 데런인데 왜 아닌척해? 이러면서 가슴에 비수를 꽂고 있음 진짜 넌 카제로스보다 더한 새끼다


심지어 사제로서의 신앙심마저 무너트리는 가스라이팅....오져버림.



그림자의 탑을 떠나고 나서는 카마인의 주둔지에 잠들지 않는 까마귀를 찾으러 갑니다.


....까마귀라고 하기엔 좀 크지만 악마들의 까마귀는 큰가 보다.


주변의 마물을 사냥해서 주면 됩니다.


루페온의 조각상....당연히 아만의 것이겠죠.





카마인 정말 알다가도 모를 놈인게 아만을 자기 주둔지까지 데려옴

대체 뭐하자는 걸까




ㅅㅂ놈 진짴ㅋㅋㅋㅋㅋㅋ

아만을 그렇게 몰아 붙인 건 자기 자신이면서 니가 선택한 거잖아? 하는 거 봐....

세상에서 가스라이팅이 제일 쉬웠어요 책 내도 되겠다



닮은 점 하나도 없으니까 실리안의 아기사슴을 모욕하지마 이 악마야



근데 이 대사 보고 카마인 악마가 아닌 다른 종족인가 싶기도 했음


아ㅣ니 안느껴도 돼 빨리 루테란의 국모를 돌려내



아기사슴한테 '우리'라고 친한 척 하지마ㅇㅍ"ㅇ



회상 컷 끝나면 까마귀가 모험가를 보고 있는데

솔직히 이때 좀 쫄았다 생고기 먹는 얘가 날 보고 있으면 다음은 내차례인가 싶잖아...




다행히 모험가는 먹히지 않았음.

까마귀가 향한 곳은 기약의 섬이고... 기약의 섬부터는 다음 게시물에 정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