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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캡쳐&정리/여정퀘

각성/여정 퀘스트 아만 중심 정리 3

by qmffhrm 2019. 3. 16.

스포주의

실리아만 주접 주의



지난 게시글에 이어서

해바라기 섬에서 루테란 갈기파도 항구로 오면 오랜만에 진저웨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슈샤이어 메인퀘스트 이후 처음 보는 터라 꽤 반가웠음

.....샨디가 널 아직까지 데리고 다니는 게 용하다




오랜만이에요 할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착한 진저웨일은 스승님이 시키는 대로 다 합니다




고위 악마라 함은....




미안...누군지 기억이 안 나....ㅠ


>>'이곳에서 아만을 보았는지 물어본다.' 선택


아...


아자란은 보레아 영지에서 모험가를 지원했던 궁수부대장이었죠.

세리아와 친구였다니.





세리아 무덤 주변을 배회하고 있던 고위 악마는 아무래도 아만이겠네요..ㅠ

일단 마을 사람들을 진정시키는데


세이크리아가 얼마나 언플을 했으면 이런 편파적인 정보가 나도는 거지..?



그럼요 그럼요 그분은 국모에요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다가 육성으로 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

촌장님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ㅠㅠ너처럼 참된 인성을 가진 사람을 기억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지금 부캐 밀고 있으니까 그때 꼭 알아봐줄게ㅠㅠㅠ



가비슈에 동조해서 분노하고 있는데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가비슈 따라서 열심히 가보면 이미 상황은 끝나있었음

아자란 당신은 강한 사람...




세리아의 무덤을 확인하면 말라버린 꽃이 놓여있다고 하는데..

아만이 두고 간 거겠죠..

이미 죽어있는 악마들도 아만이 죽였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보면서 너무 마음이 복잡했음...

친구를 잃은 아자란의 분노를 이해하면서도 동시에 아만의 사정을 알고 있는 나는...

그게 아만의 잘못도 아닐 뿐더러 아만은 모두를 살리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고...

그 상황에서 누가 아만을 질책할 수 있을까요.





아니 왜 말을 하다 말아요




여기선 선택 아무거나 해도 답은 같습니다.


뭐가 아니에요 저 지금 너무 현기증남ㅠㅠㅠㅠㅠㅠ빨리 하시던 말 마저 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보고 순간 칼스가 또 사고쳤나 싶었다.




집사 안느를 찾아가면 퀘스트 완료가 뜨는데 퀘 이름이 '남겨진 바람의 이야기'.
보레아 영지 절벽퀘 이름이 '남겨진 바람, 멀어진 꿈'이었고 절벽의 이름도 '남겨진 바람의 절벽'이라는 걸 생각하면


..스마게.....매번 사패라고 말하기도 지친다.



다행히 칼스가 사고친 건 아니었다.



미한 온 거 보고 칼스 뒷처리로 캐낸 자고라스 결정석 돈 받아내려 온 줄 알았음


ㅇㅁㅇ







스퀘어홀 타고 달려갔다

참고로 카단 성당 들어가면 노매드가 루테란의 후손이 여기엔 무슨 일이지? 하고 의아해 하는 걸 볼 수 있어요



하셀링크마저 대기하고 있음...




ㅠㅠ폐하께서 바쁘시니 제가 대신 해야죠...

빨리 아만 찾아야 국혼도 올리고 하는 건데


정말 종교는 무섭습니다.



예비 왕후에 대해 알고싶은 실리안


>>'아만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선택

선택지가 뭘 선택해도 다 슬픈 이야기 밖에 해줄 게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만에게 고향인 플레체는 슬픈 곳으로 남아있는 걸까요...



꼬꼬마 실리안과 아만의 만남 이건 된다 공식에서 된다고 말해주는 주식이다



ㅠㅠㅠㅠ왕비를 향한 절대적인 믿음ㅠㅠㅠ





>>'아만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한다.' 선택



네......장모님께서는 이미....



'눈시울이 촉촉하게'

감성이 섬세한 왕비님께 맞춰서 정말 섬세한 표현을 사용하시는군요... 

아 근데 대체 언제 아만이랑 같이 들었냐 나는 플레체에서 온 상인들이 연주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너네 비밀 데이트함????




아직 세리아에 대해 말 못했는데 넘어가서 힝구함...




친구 빳다죠 쉬바


사실 여기까지 와서 실리안이 뭘 고민하고 있는가 싶었는데

호감도 퀘스트 좀 하면서 보면 실리안은 루테란 대왕과 같이 중간계의 여러 세력과 연합해서 다시 악마들을 무찔러야 한다는 어떤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듯 해요.

거기서 오는 압박감을 국왕으로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고민하는 거 같았음..



노래 3개 연주할 수 있는데 용기의 노래는 맨날 들었으니 대신 마음의 칸타빌레 연주해줌

호감도 패치 되기 전에 실리안에게 연주해줄 수 있었는데 그때마다 아이들이 들으면 좋아하겠군~ 하는 걸 보고 아만이랑 낳을 2세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뜻이겠지? 했는데..



바쁜 와중에도 왕비를 찾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었던 실리안...



황혼의 사제단..



황혼의 섬 패치도 그렇고 이번 각성 퀘스트에서도 계속 세이크리아에 대해 언급하는 걸 보면 조만간 패치될 거 같은



뭐라구요



달려가겠습니다






베른부터는 다음 게시글에 올립니다.

다음 글로 다 끝낼 수 있...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