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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캡쳐&정리/여정퀘

각성/여정 퀘스트 아만 중심 정리 2

by qmffhrm 2019. 3. 15.

기약에 섬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아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동시에 아만 설정에 대한 엄청난 스포가 있으니 직접 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본 게시물을 보지 않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진짜 아만 설정을 바가지로 퍼줘서 회상의 노래 회상씬만 기대하고 퀘를 시작한 저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고...


그리고 여정퀘를 하시기 전에 황혼의 섬 퀘스트를 깨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약의 섬에 가면 슈사이어에서 회상의 노래를 알려주고 사라졌던 음유시인 알레그로가 있습니다.

선택지가 2개인데 내용은 비슷합니다.


친구를 찾고 있다고 말하면 이 문장이 추가되는 것만 달라요.



퀘스트 내용 하나하나가 다 마음을 아프게 하는 문장들 뿐..



그렇게 우리는...기약의 섬을 떠나 레온하트로 향하게 됩니다...

바로 밑에 아르테미스 대륙이 있는데 삥 돌아서 루테란 갈기파도 항구까지 가야하는 모험가의 심정이란.



레온하트의 성당에 들어가면 짧은 컷씬이 나와요.




저도요ㅠㅠㅠㅠ



실리안의 언론통제가 실패했다는 건가요





얘 레온하트 도착하면 모험가님 무사하셨네요! 하고 반갑게 인사해줘서 나도 좋았는데

은혜도 모르는 어린놈의 쉑



.................






후 진정하고 마지막 남은 네리아를 찾아가자


이쉑이들 정말


그저 빛 네리아.......

혹시 네리아의 주점 네리아들은 인성으로 뽑는 건가요?ㅠㅠㅠ


네리아 내가 많이 사랑해ㅠㅠㅠ



다시 바루투에게 돌아가면 갑자기 아만 어린시절 썰을 풉니다

제게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은 주셔야죠..

.....


༼;´༎ຶ ۝ ༎ຶ༽


대체...아만에게 왜그러냐 진짜.....................



네...그 황혼의 사제단...



??








알폰스 베디체를 만나기 위해 해바라기 섬에 가면 베디체는 보이지 않고 뭉크르가 모험가를 반겨줍니다.


아니 내가 아만 보고싶다고 아만에 대해 좀 알려달라고 울부짖을때 자기들끼리 아만에 대해 알고 있었단 말이야???

어케 이러냐 진짜


ㅠㅠㅠㅠ왜 말이 없었는지 좀...알 거 같기도 하고..







>>'그리운 느낌이 든다' 선택



전 아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닥처 니가 뭘 알아


>>'직접 목격한 것인지 묻는다.' 선택


그럼 입 다물고 있어 한 대 패기 전에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세이크리아 황혼의 사제단 놈들 언론플레이 오지네



>>'아만이 한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한다.' 선택 시


악마 녀석이라니 말 조심해라 걘 루테란의 국모다


이하는 위의 스크립트와 내용이 같습니다.


이쉑 진짜 죽일까 고민했다



원래 미인 주변에는 시기하는 사람이 많죠





알폰스 베디체가 아만 설정을 사발로 퍼줘요

보기전에 심호흡 하기


흠 그러니까 당신이 실리안의 장인어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거군요.



>>'아만의 부모님에 대해 묻는다.' 선택



아만 어머니가 예술가였다...


대체 어떤 악마가 인간 여자랑 사랑에 빠져가지고 애를 가졌을까 너무 궁금하다


다음에 바로 아만의 어린 시절을 묻는 선택지가 나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스마게 얘네 사패 아님?? 아만을 왜 이렇게 굴려?? 니네 진짜 세이크리아 황혼의 사제단이냐???

어렸을 때부터 아만에게 평온했던 날들이 없었어....



예술가인 어머니를 닮아 손재주와 감성이 뛰어난 아만....༼;´༎ຶ ۝ ༎ຶ༽



나도 보고싶어 아만이 그린 그림....



ㄹㅇ 아만보고 악마라고 하는 쉑들 다 아만보다 사악함

근데 정말 플레체에서 조용히 예술가로 살았으면 삶이 평온했을텐데 아만은 그저 남을 돕고 싶다는 이유로 스스로 사제가 된 거잖아...

왜...선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고통받아야 하는 걸까ㅠ





알폰스 베디체 님... 루테란 국혼 날짜 잡히면 제가 친히 모셔다드리게씁니다

실리안도 장인어른에게 절 한 번 올려야죠




루테란부터는 다음 게시물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