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헨델 시간의 서
로헨델 서브 퀘스트를 하면 볼 수 있습니다.
보면 닥쳐올 미래가 긍정적이라고 보긴 어려운데..
로헨델 처음 오면 로아룬에 들어가기 전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요정을 돕는 서브퀘가 있습니다.
요정이 몽환의 잔영에 의해 깨어나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된 순간 모험가에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오죠.
모험가에도 몽환의 잔영이 영향을 미친 거 같은데
역시 모험가의 좋지 않은 미래를 예언함.
몽환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꿈일지, 아니면 위의 '시간의 서'의 안좋은 미래를 말하는 것인지
확실하게 모르겠음..
2. 진실의 섬 예언의 서
캐 생성 후 전직을 선택하기 위해 클릭하는 예언의 서.
진실의 섬 퀘스트에서는 다른 스크립트가 나옵니다.
(아래의 해설은 다 저의 추측입니다)
'푸른 사제의 여로' : 아크를 찾기 위한 아만의 여행
'운명의 빛이 그 길을 인도한다' : 프롤로그 끝나면 아만과 만나는 플레이어
'어두운 바람 속 절벽에 홀로 선 자는 길을 망설인다.' : 남겨진 바람의 절벽에서 아만
'수호자들이 그들의 길을 결정할 때' : 방황하던 바훈투르가 맘을 다잡음(그리고 재련 터트리기)
'검은 비가 평원으로 쏟아져 내릴 것이다' : 암살자 프롤로그에서 역시 '검은 비'가 언급됨
내면의 악마를 뿌리치자 내면의 악마가 하는 대사
'두 쌍의 검은 날개를 가진 악마' = 봉인에서 풀려난 카제로스
'날개의 주시자' = 베아트리스. 호감도 퀘스트를 보면 라제니스는 미래를 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나옴
(*2021. 4. 22 추가)
'별들이 같은 하늘에서 빛날 때' = 페트라니아와 아크라시아의 차원이 합쳐지는 것을 의미하는 듯.
베른 남부 메인 스토리 마지막에 카오스게이트들을 만들어내며 비아키스가 "하나가 될 준비가 끝난거지" 라고 말함.
'로스트아크 캡쳐&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런에 대한 개인적인 의문점들 (0) | 2019.11.18 |
---|---|
페이튼 정식오픈 전 리샤의 편지보고 행복회로 돌리는 글 (1) | 2019.11.12 |
암살자 프롤로그 떡밥 정리 (0) | 2019.10.15 |
리버스 루인 세이크리아 몹 (0) | 2019.10.11 |
진실의 섬 떡밥 정리 (0) | 2019.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