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1주년이라고 리샤의 노트 새 글이 올라왔는데 바로 페이튼과 홀리나이트의 예고
https://lostark.game.onstove.com/News/GMNote/Views/1189
그렇다 로스트아크의 진정한 1주년은 2019년 11월 7일이 아니라 페이튼이 오픈하는 2019년 12월 4일이다.
반박시 바훈투르가 재련 터트림
*이 게시글은 제목 그대로 페이튼 나오기 전에 행복회로 풀가동하기 위해 리샤의 편지 페이튼 관련 부분을 뜯어서 사골의 사골까지 우려먹는 글입니다.*
공홈 세계관 정리를 보면 페이튼은 사슬전쟁 이후 생겨난 데런들을 세이크리아가 학살하자 살아남은 데런들이 도망친 땅입니다.
아예 대놓고 "저주받은 땅 페이튼"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암살자 프롤로그에선 이런 척박한 페이튼의 환경을 자세하게 보여주진 않았지만 폐허가 된 고성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개인적으로 페이튼은 교류가 완전히 단절된 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리샤의 편지를 읽어보니 세이크리아가 페이튼까지 와서 관여를 하고 있었군요...징한놈들..그렇게 학살을 하고도....
암살자 프롤로그 스크립트에서 언급된 제르갈 항구.
'새벽의 주시자'는 교황 최측근인 '새벽의 사제'와 연관이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세이크리아가 이렇게 철저하게 페이튼의 입출국을 통제하고 있는 걸 보니,
암살자 캐릭터들은 베아트리스가 아니었다면 다른 직업군들과 달리 페이튼을 벗어나는 일 자체가 불가능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또, 암살자로 플레이하면서 아만에게 자신 역시 데런이라고 밝히면 '페이튼의 암살자'라고 바로 인지하는 걸 봤을 때,
세이크리아가 페이튼의 데런들과 맺은 협약과 그곳을 통제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만 역시 그들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암살자 프롤로그에서 습격당한 동료들은 모두 혼돈의 조각만을 남기고 육신이 사라지는 걸 보여주긴 했는데
그게 진짜 의도한 거였다니.....;
그럼 아만도 죽으면 시체를 남기지 않는 걸까요...ㅠ
이쉑들 내가 리버스루인에서 몹으로 나올 때부터 알아봤다
(관련 스샷 : https://edeleden.tistory.com/155)
아크라시아의 진정한 악의 축 세이크리아.
어린아이임에도 데런이라고 저렇게 막 대하는 걸 보니 어렸을 때 세이크리아로 가서 사제 수련을 받은 아만의 심정이 결코 편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세이크리아 쪽 중요 인물 같은데
세이크리아에 이렇게 훤칠한 사람이 존재햇단말인가
당신의 역할 기대해보겠읍니다...^^
암살자 프롤로그에서 봤을 때도 그렇고 사이카는 사람 아니 데런인 거 맞는지....
아조씨 가면 벗고 얘기해봐요...님 좀 낫닝겐...아니 낫데런같아....
검은 비에 대한 언급은 지금까지의 스토리에서 2번 나온 거로 기억합니다.
1) 암살자 프롤로그에서 내면의 악마가 "검은 비가 내릴 거야."라고 말하는 부분
2) 진실의 섬의 예언의 서에서 "검은 비가 평원으로 쏟아져 내릴 것이다."
(관련 스샷 : https://edeleden.tistory.com/157)
검은 비가 내린다는 건 아크라시아에 큰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는 말인데
기존에 카마인이 언급하는 "붉은 달"이 뜬다는 것과 동일한 날인지 궁금하네요.
위의 사진을 보면 붉은 달로 보이는 형체가 하늘에 떠 있는 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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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데
다 때려치고 페이튼에서 아만이 나오지 않는다면.....스마게 당신들은 죽소.
솔직히 1년이나 숨겼으면 이제 내보일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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