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메인퀘스트 중 암살자 고유 스크립트 정리 : https://edeleden.tistory.com/148)
암살자 캐릭터의 고향인만큼 타 클래스와는 달리 별도의 스크립트가 있습니다.
중간에 제가 놓치고 지나간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눈먼 데런 할머니 돕는 서브퀘
처음 페이튼 제르갈 항구에 도착하고 나서 페이튼에 대해 알아가던 중 눈먼 데런 할머니를 돕는 간단한 서브퀘가 있습니다.
타 직업군은 위의 선택지에 이방인이라는 대답이 있는데, 이걸 선택하면 데런 할머니가 외면하면서 퀘스트가 끊깁니다.
그런데 데런 캐로 하면 이방인이라는 선택지 자체가 없더군요.
2. 아베스타 가입 전, 여관에서 아베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장면
사실 처음 페이튼에 들어오고 나서 데런인데도 다른 이방인 취급하는 데런npc들 때문에 좀 섭섭했는데
외국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데런이라고 생각을 못한듯
이후의 대사는 타 클래스와 똑같습니다.
3. 아베스타를 도와 식량 구하는 퀘
이전에 많이 했던 탓에 능숙하게 식량을 구해오는 플레이어를 보고 의아해하는 아베스타npc
4. 작전 보고서 스크립트
타 클래스 스크립트 / 암살자 스크립트
암살자 스크립트에는 암살조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별도의 스샷을 남기지 못했지만, 수도원 잠입퀘 이전에 사제들에게 수면탄을 사용하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이 때 npc가 이전에 수면탄을 사용해 본 적 있냐고 물어보는데
타 클래스는 '있다'/'없다' 로 선택지가 나뉘는 반면 암살자 캐릭터는 '있다'라는 선택지밖에 없습니다.
암살자 프롤로그에서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5. 사이카가 고성에 유폐된 이후
이 다음부터 암살자의 스크립트는 달라집니다.
6. 사이카의 정체를 알고 난 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물어봐서 지나칠 뻔했다...
하긴 칼도르도 플레이어가 데런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면 사이카도 진작에 알고 있었겠죠
7. 죄악의 동굴 진입 직전
타 클래스와는 다른 대사.
페이튼을 오래 떠나있었던 플레이어를 걱정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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