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스트아크 캡쳐&정리

페이튼 모험의 서 - 숨겨진 이야기

by 긴펭 2019. 12. 5.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것들만 따로 정리한 글입니다.

스크립트 백업용이라 위치 따로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1. 데런 연구 기록

얼마 전에 데런에 대한 개인적인 의문점들 정리한 포스팅에서 유전적으로 번식이 가능한 종족이네 하고 끄적였는데

세이크리아 이 미친놈들은 이미 실험 다 해놨음

해부도도 그리고 생체실험도 하고 암튼 별거 다 함. 

(차마 글로 옮겨적을 수 없는 험한 말)

괄호 안에 '운동능력이 남아있는' 이 문구 넘 소름끼치다고요....

심지어 실린에게까지 실험함...

아제나 여왕님에게 빨리 이 사실을 알려서 세이크리아 본토에 고창다발을 날리게 해야한다

 

데런을 인공적으로 만들려는 이유가 대체 뭐지..?

데런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종족인데, 아만은 그렇지가 않죠.

아만은 지금까지 나온 중 데런들 중 유일하게 악마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데런인 인물입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데런을 인공적으로 만들려고 했다는 실험이 너무...꺼림칙함...

 

 

그 와중에 실험 중 폭주한 데런들은 '황혼의 사제단'이 해결...

'새벽의 사제들'이 해당 실험에 대해 반발해서 데런 인체 실험이 중단된 거 같고,

현재 페이튼을 총괄하고 있는 인물이 새벽의 사제인 페데리코라는 점에서 이 사건을 계기로 페이튼의 관리를 새벽의 사제 쪽에서 가져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그의 이름은

걍 데런 청년이랑 인간 여자의 훈훈한 사랑 이야기인줄 알았죠

.

.

.

다 찾고 나서 결말을 보기 전까진.

 

........................

 

 

 

3. 웃는 남자

이건 그림도 같이 있어서 우왕 신기하다 하고 봤는데 밑의 글귀가 너무 불길한 것이다.

막 그림 보면 데런들이 사제에게 정말 호의적이고 진심으로 잘 해줬던 거 같은데

 

.

.

.

 

ㅅㅣ발놈아..

 

 

숨겨진 이야기 몇 개 해보니까 데런들이 왜 외지인들에게 그렇게 냉정하게 대했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진심으로 잘해줬는데 알고보니 세이크리아 사제여서 자기들 다 죽이고 하는 걸 몇 번 겪었으니 당연히 외지인은 믿지 못하겠죠...ㅠㅠ

 

 

 

4. 저주받은 땅에도 빛을

그래도 이 포스팅의 마지막은 인류애..아니 아크라시아애를 조금이나마 올려주는 이야기

루박 사제님..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사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