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퀘스트는 전날 있었던 미친 케이크 퀘스트랑 이어집니다.
일단 칼라자 마을에서 아베스타 본부에 있는 비올레를 찾아갑니다.
그렇게 제르갈 항구로 가면
짠!
자본의 힘에 매수당한 선원이 일처리를 아주 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코코 npc들이 오랜만에 나와서 넘 반가웠어요.
그리고 난생 처음 모코코의 존재를 본 비올레의 반응 너무 귀엽고..
n달 동안 빌어먹을 우마르들의 우마르 맙소사만 들어서 그런가
나도 그게 신기해...
데런들 대체 어떻게 살아왔냐...
물론 크다는 건 모코코의 기준입니다.
우리 기준으로는 컵케이크 정도 될 거 같은데.
모코코들 너무 귀여워요ㅠ
검은 비 평원 맛 케이크와 달리 찐케이크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험가.
비올레 귀여워
케이크를 주고 나서 마음의 칸타빌레를 불러줍니다.
그럼 모코코들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줘요
그래 꿈을 가져라 인간 아니 데런
?
.....인간이 미안해
일단 세이크리아 조지고 올게
비올레 너무 예의바르고 귀여워ㅠㅠㅠ
암튼 비올레와 모코코들을 두고 페데리코를 찾아가면 칼도르가 있습니다.
그래그래 사람이 이렇게 좀 융통성이 있어야지
조금만 기다려라 페데리코 내가 슬라임섬 노가다 뛰고 있거든 너의 호감 선물 대사 다 받아내고야 말겠어
암튼 다시 아베스타 본부로 돌아와서 칼도르와 대화합니다.
"세상이 우릴 위해 손을 내밀어주진 않을 거니깐"<< 이 대사 너무 마음이 아프다..
데런들아 인간이 미안해..
물론 개방에 반대하는 데런들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귀요미 굴딩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겉으로 보면 꼰대같은 발언이다!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절제하지 않으면 혼돈에 잠식되어 타락한다는 데런의 운명을 생각하면
굴딩의 이러한 생각에 뭐라 할 수가 없네요.
이제 칼도르가 플레이어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세상 너네 데런에게 잘해라 한 번만 더 데런들 괴롭히면 나 아크 안찾아 때려칠거야
초청문을 들고 여관에 있는 카일을 찾아갑니다.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사이 미친 케이크의 희생양이 되었던 카일 씨..
읭 궁금한 건 걍 나에게 물어보지
?
제가 모르는 사이 개정판이 나왔나봅니다ㅇㅅㅇ..
카일의 말을 들은 플레이어는 실리안에게 편지를 씁니다.
왕의 기사이자 왕의 친구의 권력 이럴 때 쓰는 거지
이것으로 이번 퀘스트는 끗.
역시 하루가 지나야 다음 퀘스트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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