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패치로 욘과 페이튼에 카오스 게이트가 나타나게 되면서 관련 퀘스트가 떴습니다.
퀘스트 시작은 칼도르입니다.
아크를 찾았을 때 '어쩌면 아크가 우리를 지켜주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라는 사이카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죠
모험가는 베아트리스를 먼저 찾아갑니다.
아만이 나왔던 영상 마지막에 보면 배경에 있던 사슬들이 끊어지는 모습이 나옵니다.
카제로스의 봉인이 점차 풀려가고 있다는 걸 의미하겠죠
베아트리스의 말을 듣고, 카오스게이트가 발견되었다는 울부짖는 늪지대로 가면
아주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욘에서 득템한 벨크루제로 카오스게이트를 갈라 없애는 루테란 국모 납치범을 발견
너는 해야 할 것이다 왜냐면 내가 널 많이 패고싶거든
그러나 플레이어의 속마음과는 달리 야속한 스마게는 카마인과 대화를 강요합니다
아니 난 싸우고싶어
지랄ㄴ
그건 그렇다 빨리 루테란의 국모 아기사슴 내놔
페이튼 멘퀘에서 카멘이 등장했을 때는 아크를 찾으러 왔지만
고대인들이 아크를 숨겼기 때문에 찾지 못하고 돌아간 거라고 생각했는데..
카마인이 이렇게 말하는 걸 보면 카멘은 아크가 아닌 다른 걸 찾는 게 아닐까 싶네요
가장 유력한 후보는 카단이라고 생각함
?
님 뒤지실?
이게 잘 지내고 있는 사람의 표정이냐???
아!!! 아만내놔!!!!!!!!!!!!!!!!!!!!!!!!!!!!!!!
카마인 앞에 두고 암것도 못해서 머리 끝까지 빡쳐버렸다
빡쳐서 제자리스텝 밟는데 칼도르가 왔습니다
YES
참고로 저 악마새끼 루테란 국모 납치범이라 현상금 걸려있습니다
퀘스트에 페데리코도 등장하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
전 항상 루테란 국모 납치범에게 죽빵을 갈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ㅠㅠ아무리 페이튼이 죽음의 땅이라고 해도 절대 버리지 않겠다는 아베스타...
추가적으로 울부짖는 늪지대에 이런 게 생겼더라구요
아베스타 단원 말 보면 사이카가 페이튼의 데런들에게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고..
여튼 스마게 제발 다음에는 카마인 멱살이라도 잡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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