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브 호감도 다섯번째 퀘스트는 로헨델에서의 정상회담(?)입니다.
로헨델 태양의 탑에 들어서면 스토리미션이 시작됩니다.
각국의 수장들과 지역의 대표들이 모여있는 역사적인 순간...
솔직히 이런 건 호감도 퀘스트가 아니라 메인 퀘스트에 넣어줘야 하는 내용 아닙니까 스마게...
이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사람인 인싸 모험가는 한 명씩 인사를 나눕니다.
알콜중독자쉑 바발놈이 술을 찾는 사이
에아달린은 다시 로헨델에 왔다는 사실에 울고 있습니다.
여전히 팔팔한 진저웨일
이분은 진짜 오랜만에 만납니다... 애니츠 지역 멘퀘 이후로 첨 보는 것 같은...
심지어 멘퀘에서도 많이 나오진 않았죠.
로헨델에 왔다는 사실에 믿어지지 않는 칼도르.
근데 로헨델에서 페이튼으로 가는 정기선도 있고 로헨델 실린들은 나름 데런들 신경쓰고 있는 것 같음...
그림자달 시장에서 실린들의 대화도 그렇고(참고 : https://edeleden.tistory.com/151)
그리고 영상이 나옵니다.
다음 스토리 떡밥으로 드디어 베른 남부가 언급됩니다.
베른 남부에 악마들이 집결한다는 사실에 다급해진 국가의 수장들
여왕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원로원이 어떻게 나올지...불안합니다.
더 심각한 사실은 루테란 국모가 카마인쉑에게 사기계약을 당했다는 것
심각한 분위기에 초를 치는 바발놈은 샨디의 제자와 기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샨디의 말을 듣고 바훈투르쉑이 왜 그렇게 재련을 터트리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바훈투르 이 알콜중독자쉑은 아직 에스더 실력이 아닌 것입니다 스마게는 우리에게 실력이 떨어지는 대장장이에게 장비 강화를 맡겼을 뿐더러 실리안이 패자의 검까지 맡기게 했습니다 스마게 최소 카제로스 첩자임
니나브도 다 큰 성인이잖아욥
다시 속삭이는 작은 섬으로 돌아갑시다.
메인 스토리와 연관이 깊었던 이번 호감도 퀘스트는 모험가와 니나브가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좀 아쉽게 느껴지던 마무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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