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데이터주의
금기의 서고 안에 들어가면 드디어 카단이 등장합니다.
대충 놀라는 척 해줍니다.
내가 아크를 모으는 이유...?
>>"...지키고 싶은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선택
왜냐면 나의 아기사슴이 아크를 찾자고 했으니까...
난 그 약속을 지키고 싶어...
아주 오래 전부터 결정했어 남바절 때부터 아만을 반드시 데려와서 루테란 성 실리안 옆에 내려놓겠다고 다짐했다고
당연하지 내가 로아 안접는 이유가 아만 못찾아서임
>>베아트리스의 말을 따랐을 뿐이다.
이후부터는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드디어...!
낙원의 문이 한 2년? 전에 패치된 거로 기억하는데 마침내 엘가시아로 가는 문을 열 수 있게 됐네요.
이어서는 영상이 나옵니다
하나하나 캡쳐해서 올리는 것보다는 영상을 보는 게 나을 거 같네요.
제가 올린 영상은 아닙니다.
그리고 금기의 서고에 새 스크립트가 추가되었더군요.
늙어서 죽기 전의 루테란과 카단..
얘네가 친구면 나는 친구 없다.
:Q
나중에...풀어주겠지...
금기의 서고를 나가서 니나브를 만나러 갑시다.
예전에 이런 글(https://edeleden.tistory.com/221)을 올린 적이 있는데,
카단은 아만을 통해서 엘가시아로 가는 열쇠를 찾은 건지...
니나브가 떠나고나면 카단과 더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당신 왜 아만을 만났으면서 아무 말도 안 해???
내가 아만 얘기를 안해준 것도 아니잖아
하지만 선택지는 가혹했다. 아니이....아만에 대해 물어보게 해달라고....스마개자식들아....
>>"아르카디아에 관하여"
"지상에 내려온 날"
카단은 엘가시아에서 살았나봅니다..
실린과 라제니스의 혼혈이라고 추측된다던 샨디의 말이 사실이었나?
띠용
엘가시아를 봉인한게 카단이라면 '열쇠'가 엘가시아로 가는 열쇠가 아니란 말인가?
어...그것이..제가 죽인 거 같은데....음......네........
그의 집도 박살냈고요....
>>"엘가시아의 봉인에 관하여"
>>"루테란에 관하여"
ㅋ
요약하자면 "넌 아직 답 들을 준비가 안 되어있다. 애초에 루테란에 대한 이해도도 낮고. 걔는 엄청나게 어려운 선택을 했는데 계승자인 너는 그럴 준비가 되어있긴 하냐?" 라는 말 아닌가?
진짜 루테란과 카단이 친구라면 난 친구가 없는 거다.
>>"충분히 알겠다"
엘가시아 패치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라는 건가
아무튼 이걸로 퀘스트는 끝이 납니다.
엘가시아에서는 시즌 1은 물론,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시작한 시즌 2에서도 제대로 풀리지 않았던 설정들이 제발 온전하게 풀리길 바랍니다..
맨날 반투명드래곤처럼 절반만 알려줘서 절반이라도 알려줘서 기쁜데 나머지 절반은 안 알려주니 짜증나게 하지 말고..
그나저나 이번 퀘스트 정리하면서 계속해서 '인식'을 언급하는게 계속 걸리는데.
나중에 시간이 나면 생각을 좀 정리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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