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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캡쳐&정리

그림자달 시장 섬 엿듣기 스크립트 정리+관련 대사

by qmffhrm 2019. 8. 29.

그림자달 시장 섬은 로아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려서 이곳저곳 탐험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엿듣기 퀘스트 스크립트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사들은 저의 주관적인 견해일 뿐, 확실하진 않습니다.

 

우선 두 요정들의 대화.(엿듣기 퀘스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요정들은 섬에 있는 쌍두크라켄 주점에서 못보던 사람들이 많이 있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하고 있는데,

흥미롭게도(?) 엿듣기 퀘스트의 대화들은 모두 쌍두크라켄 주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순서대로 들어야만 합니다.

 

고립된 영원의 섬에 마리 혼자 있어서 에스랑 제이는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는 듯 합니다.

마리처럼 향후 스토리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네요.

 

치유의 힘을 가진 기사..는 누굴까요.

인벤에선 성기사 떡밥 아니냐는 추측이 돌긴 하던데.

 

여기서 '그들'이란 데런을 의미하는 거 같습니다.

그림자달 시장 섬을 데런 직업군 출시 이후에 공개한 이유가 있었네요.

그리고 페이튼에 카오스게이트가 생겨났다고 하고, 욘 스토리 마지막에서도 페이튼 떡밥을 줬으니 다음 에피소드는 페이튼이 확실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로헨델의 실린들이 데런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봐선 메인 퀘에서 로헨델이 자주 등장할 수도?

 

+)

엿듣기 퀘스트를 할 수 있는 주점에서 npc들의 대화힙니다.

생김새를 보아하니 실린이고. 대화의 '그들'은 역시 데런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원로원이 에아달린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는 건 베른 북부 메인 퀘스트에서 이미 잘 보여주고 있었죠.

 

+)

베른성 원로원 건물 안에 들어가면 의미심장한 대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 내부 중심부에 있는 원로들과 의장 사이에서의 대화.

 

그리고 윗쪽으로 가면 다른 두 원로들의 대화를 볼 수 있습니다.

대화 내용을 봐선 원로원 의장이 직속 기사단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고, 위의 두 사람은 사병과 다를 바 없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장과 같이 있던 사람들의 대사를 생각해보면 의장이 직속 기사단을 만드는 건 확정일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