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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캡쳐&정리

암살자 고유 스크립트 정리(레온하트~루테란)

by qmffhrm 2019. 8. 1.

대망의 로아 신캐 암살자가 나왔고 그것도 데런 종족으로 나왔으나 피도 눈물도 자비도 없는 스마게는 아만을 프롤로그에서 보여주지 않았다 죽이기 위해 칼을 들었으나 암살자 직업만의 고유 스크립트가 있다고 해서 다시 칼을 내려놓음.

앞으로 멘퀘 밀면서 천천히 추가할 예정

 

 

1. 레온하트 습격 직후

레온하트에 카마인이 쳐들어와서 깽판치고 아만이 데런의 힘을 개방한 이후, 바루투와의 대화를 끝내면 이벤트가 바로 끝났던 기존의 직업군과는 달리 암살자 직업은 아만과 추가 대화가 가능합니다.

이렇게요

(이때 원래 아만과 아무 대화 안했다는 걸 기억하는 이유는 바루투와 대화 끝나고 아만 사진 찍는다고 난리쳤기 때문...)

아만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데런의 모습을 보인 게 신경써서 그런 걸까요.

그런 아만을 위해 암살자도 자신 역시 데런이라고 말해줍니다.

 

아만은 페이튼의 데런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고 있었던 걸가요?

 

ㅠㅠㅠㅠㅠㅠ아냐 우리 아기사슴은 잘못한 거 암것도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하는 걸 보니까 본인이 데런이라고 설명하면서 "사제라고 하기엔 지독한 모습이죠?" 라고 말했던 걸 사과하는 거 같아요ㅠㅠㅠ

 

우리 아기사슴 이렇게 착해서 어쩌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만은 항상 데런의 힘을 사용하고 나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던 거 같은데 과연 괜찮은 걸까요?

동시에 데런은 혼돈의 힘밖에 다루지 못하는데 어케 신성력을 쓰는 거지, 하는 의문도 들고.

아기사슴아 너에 대해 좀 더 알고싶다...

 

 

일단 레온하트 부분은 이것으로 끝

 

 

 

 

2. 실리안 대관식 이후

원래는 대관식 중에 갑자기 죽어가는 병사가 나타나서 베나르 공이 공격받았다는 사실을 전하고, 그 사실을 들은 실리안은 황급히 매드리닉 수도원으로 향하면서 이벤트씬이 끝나죠.

암살자는 이 때 실리안에게 말을 거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모두의 앞에서 아만에게 청혼하는 실리안

 

 

이 부분은 좀 타이밍이 뜬금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 대관식 직전에 아만이 데런의 모습을 실리안의 앞에서 보였고 그에 대해 실리안이 아무렇지도 않게 그를 받아주는 모습을 보고 같은 데런인 암살자가 고민 끝에 사실을 털어놓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맥락은 이해가 가는 데 타이밍이 좀...

 

 

 

 

3. 남겨진 바람의 절벽 이후

절벽에서 아만을 붙잡지 못하고 떠나보낸 이후, 성으로 돌아와서 실리안은 플레이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원래는 실리안이 사과와 함께 갈기파도 항구에 플레이어와 아만을 위한 배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서신을 주는데, 암살자는 중간에 대화 스크립트가 나옵니다.

 

'우리...'라고 말줄임표를 쓴 이유는 부인이라고 부를 수 없어서 억누른 걸 나타내는 거지?

 

 

이 이후부터는 타 직업군과 같은 대사가 나옵니다.